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왓챠플레이 추천_SF, 판타지 장르 영화 편

LEE HEE 2020. 7. 2. 17:58

#1 [왓챠플레이 추천] SF, 판타지 장르 2(영화 편)

 

안녕하세요! 오늘은 두번째 SF, 판타지 장르 왓챠플레이 추천 리스트 영화편을 들고 왔습니다~

저번에는 드라마를 추천드렸는데 이번엔 영화를 추천하러 왔습니다!

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

 

 

 

 

 

1) 판의 미로 -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★★★★☆

 

번째는 바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판의 미로-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입니다.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님의 작품 중에 셰이프 오브 워터: 사랑의 모양(Shape of water)라는 작품이 있는데 이것도 추천합니다! 아쉽지만 왓챠플레이에는 없네요ㅠ

 

판의 미로 -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는 마치 잔혹 동화 같습니다.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흑화한 느낌이랄까요?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기도 하고요. 전쟁이야기라 조금 잔인하고 무섭고 마냥 밝지만은 않은 이야기입니다.

 

그래서 더 인상이 깊게 남았나 봐요. 주인공인 여자아이 오필리아가 행복하길 바라는데 어찌보면 해피엔딩이고 어찌보면 또 새드엔딩이고 어디에 가치를 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.

 

해피엔딩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기도 해요.

러닝타임은 2시간이고 저는 꽤 집중해서 잘 봤던 영화입니다. 어두운 소재지만 그만큼 여운을 남기기도 하고요.

 

 

 

 

 

2)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★★★★☆

번째는 가버추보 감독의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입니다. 헝거게임의 피타! 조쉬 허처슨의 어린 시절을 볼 수 있는 영화에요.

 

어릴 때 봤던 영화인데 아직도 생각이 날 만큼 재밌게 봤던 영화에요. 어린 아이들의 상상력을 최대한 자극하는 영화에요. 주인공 두 아이가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숲 이야기 랍니다. 다들 어릴 때 그런 상상 해보잖아요? 우리만의 아지트에서 상상하면서 놀고 그랬잖아요! 그 어릴 때만 할 수 있는 상상력을 잘 표현해낸 영화에요.

판타지 영화지만 꽤 현실적이기도 합니다. 결말로 갈 수록 살짝 어른의 세계도 맛보게 되기도 하고요. 영원히 어린아이일 수는 없는 이야기에요.

 

러닝타임은 1시간 30분 정도로 시간날 때 가볍게 보기 좋아요!

 

 

 

 

 

3) A.I 에이아이 ★★★★

번째는 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a.i 에이아이 입니다. 왓챠 회원들이 가장 보고싶어하는 상위 1%작품이기도 하네요. 이 영화는 제가 티비에서 우연히 봤는데 전 원래 잔잔한 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, 이 영화는 잔잔해도 몰입하면서 봤어요.

내용은 어느 먼 미래, 하비 박사에 의해 감정을 가진 최초의 인조인간인 로봇 데이비드가 엄마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. 슬픈엔딩이지만 마냥 슬프지만은 않아요. 먹먹한 감정이 들어요.

러닝타임은 2시간 25분이고 영화는 전체적으로 어둡습니다!

 

 

 

 

 

4) 더 서클 ★★★☆

번째는 제임스 폰솔트 감독이 만든 엠마왓슨 주연의 더 서클이라는 영화입니다.

엠마왓슨 주연이라 기대해서 봤던 영화인데 기대만큼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.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는 적당한 영화입니다.

내용은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 기업 서클에 입사하게 된 메이(엠마왓슨)가 24시간 자신을 생중계하는 프로그램에 지원해 모두가 주목하는 SNS 스타로 떠오르면서 발생되는 이야기에요. 

SNS에 대해 꽤 고찰해볼만한 영화에요. 요새 페이스북, 인스타그램 등 SNS를 늘상 가까이 하고 있잖아요? 그런 SNS에 감시당하고 사는 현대 사회도 맞물려 생각나면서 꽤 있을 법한 현실적인 내용이었어요.

러닝타임은 1시간 50분으로 의외로 길지만, 막상 보면 짧다고 느꼈던 것 같네요.

 

 

 

 

 

5) 헝거게임 ★★★★★

섯번째는 제니퍼로렌스 주연의 헝거게임입니다!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판타지 영화입니다. 소설책과 영화를 같이 보면 더 재밌을 거에요. 전 영화를 먼저 보고 나중에 소설책을 읽고 다시 영화를 봤는데, 두번째 영화 볼 때부터는 캐릭터들의 심정 하나 하나를 다 알아서 슬프더라고요. 해피엔딩인 것 같지만 상처만 남은 해피엔딩이더라고요.

이 영화 때문에 제니퍼 로렌스에 빠지게 되고, 영화는 진짜 몇 번이나 봤는지 모르겠어요. 제가 이렇게까지 이 영화에 감동한 건 소설책을 읽은 게 크게 한 몫하는 것 같아요. 소설책도 정말 재밌으니까 괜찮으시다면 한 번 읽어보세요!

헝거게임은 총 4편의 영화로 마무리 되었고 순서는

판엠의 불꽃 - 캣칭 파이어 - 모킹제이 - 더 파이널

입니다!

 

 

 

그럼 오늘은 이렇게 왓챠플레이에 있는 SF, 판타지 영화를 소개해드렸는데 재밌게 잘 보셨나요?

다음에는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올게요!